작년에 이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2번째의 회고를 쓰게 되었다! 그동안 팀에서 막내였는데, 이제 이후로 3명이 더 들어오기도 했다. 1년 동안 어떤 것들들 해왔고 느꼈는지 회고하는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확장성을 생각하는 개발작년에는 업무에 적응을 하고 요청 사항에 맞게 만들었다면, 올해에는 확장성을 더 생각해서 개발을 하였다. 봄여름가을겨울을 모두 보내다 보니까 개발 프로세스도 익히고 업무에 대해 적응을 할 수 있었다. 1년 차까지만 해도, 작업별 소요 시간을 계산하는 것도 감이 안 왔었는데 이제는 파악도 조금 되는 것 같다. 개발을 하면서 기획이 나오고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면 확장성을 생각 안 해도 되겠지만, 추가적인 기획이 나오거나 유지보수하면서 기능 확장이 되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되었..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는 아이디어가 담긴 어떠한 제품을 만들어 내기보다는, 입사 이후 처음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인 만큼 감을 익혀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했다.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여러 욕심과 동기부여가 생겨서 의미 있던 프로젝트이다! 🍊🫶 How are you?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당신은 어떠신가요? 하루에 한 번, 나에 대한 질문 카드가 주어진다. 주제는 다양하며 온전히 나의 생각에 대해 답변하는 것이다.하루하루 답변한 것들은 리스트로 볼 수 있으며 당일에 한정해서 작성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https://github.com/beyond-localhost/how-are-you-FE GitHub - beyond-localhost/how-are-you-FE: 나에 대해..
끝과 끝을 맛본 2023 😀첫 입사한 회사에서의 퇴사와, 현 회사와의 만남작년 11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3개월간 업무를 하고 퇴사를 하게 되었다. 이후에 개발팀이 완전 무너졌는데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짧지만 압축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의 회사에 입사를 하여 기존 코드 유지보수와 리팩토링 및 신규 서비스 개발들을 하며 어느덧 1년 차 개발자로서 성장하였다! '문제'에 대해 놀라지 않고 차분히 대응하는 태도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기존 서비스 이슈에도계속 대응을 하며 서비스를 이끌어야 한다. 나는 회사 대표 서비스인 2개의 플랫폼 '메인' 페이지를 주 담당으로 맡게 되었다. 메인 페이지는 단순히 서비스의..
CodeUp으로 코드업! 드디어 코드업의 파이썬 기초 100제 문제 풀이를 끝냈다! 짝짝- 파이썬을 공부한 뒤, 코드업 문제를 통해 개념과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해 시작했다. 언제 다 풀지.. 라는 생각하다가 일단 시작하고 보자! 해서 차근차근 풀다 보니 어느새 모든 문제를 다 풀게 되었다. 난이도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높아졌다. 특히 비트단위 부분과 리스트의 개념은 자바에서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파이썬을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가끔씩은 자바로 풀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ㅎ.ㅎ.. 물론 자바에 비해 파이썬이 훨씬 간결하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느끼긴 했다. 익숙하지 않았을 뿐이지! 문제풀이 문제를 풀면서 느낀 점은 정말 ..
미니 & 세미 프로젝트에 이어서 드 디 어 파이널 프로젝트까지 무사히 마쳤다! 🎉🎉 파이널 프로젝트는 지난 세미 프로젝트 팀 그대로 진행되었다. 총 5명의 인원으로 4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20일간 만들었다. 20일간의 여정을 글에 담아보려고 한다 🤗 📌 개발환경 먼저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각각의 개발 환경을 어떤 것으로 하는 게 좋을지 고민했다. 백엔드는 Spring 또는 SpringBoot 프론트엔드는 JSP 또는 React 강사님께 여쭤봤더니 보통 스프링과 jsp를 함께 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jsp로 이미 세미 프로젝트를 해봤기에 리액트로 프로젝트 경험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스프링에 비해 스프링부트를 많이 못 배워서, 이왕 프로젝트하면서 더 배워보자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우리 팀은 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