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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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처기의 발표

두두둥장 - - 

합격!!!!

 

비전공자로서 개발자 쪽으로 자격증이 있어야

나름의 증명이 되기도 하고

컴퓨터 이론적인 내용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꼭 따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평일에는 국비 교육 복습 하느라 시간이 부족했어서

이동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했다.

(출퇴근 시간 지옥철에서 아이패드 보기 달인)

 

시험 직전에는

국비 세미 프로젝트 기간과 겹쳐서

프로젝트 준비 시간에는 프젝만 딱 집중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정처기 공부 위주로 보냈다.

 

특히 세미 프로젝트 기간에

정처기 시험 준비하는 팀원들과

학원 수업이 끝날쯤에 잠깐 몇몇 문제들을 함께 보았는데

그중에서 나온 문제가 있어서

시험 보다가 신기하기도 했다!

 


시험 내용에는 그동안 들어본 단어들도 있었지만

거의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개발자로서의 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었다.

 

수업 시간에 우연히 정처기 내용이 다뤄질 때에는

더욱 쉽게 이해하곤 했다.

 

나중에 회사 면접을 볼 때에도,

나아가 계속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도

어차피 알아야 하는 지식들이기 때문에

비전공자라면

단순히 자격증 공부보다도

지식이라 생각하고 공부하는 게 더 도움 될 것 같다 :D

 


 

이제 필기보다도 더 극악의 합격률이라는

정보처리기사 실기 ^^..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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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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