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미니 프로젝트에 이어,
JSP와 Servlet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세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즐거웠던 프로젝트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팀은 나를 포함한 5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사님께서 팀은 강의실에 앉은자리대로 나누셨지만,
우리 조는 마지막에 정해졌기 때문에 맨 뒤, 중간, 맨 앞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로 모이게 되었다.
그래서 팀명은 '외곽순환도로'로 정해졌다. 😁 🚗
PROJECT
프로젝트 주제는 마켓컬리 쇼핑몰을 구현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 마켓컬리가 가장 깔끔한 레이아웃이라고 생각했으며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코딩을 하면서 구현하는 것은 깔끔하지 않더라는 말을 하기도...
프로젝트 기간은 일주일간 진행되었다.
하필 학원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강의실을 쓸 수 없게 되었지만
첫 다인원 프로젝트였기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사비로 학원 근처 스터디룸을 빌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매일 모였다.
반에서 우리 조만 매일 모였다고 하더라! 주말에도.. 하핫..
기간 동안 누가 말을 하지 않아도 아침마다 돌아가면서 먹을 걸 사 오는 등
팀 분위기가 좋아서 마지막엔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
당 충전이 너무 잘되었던가..? ^ㅠ^
Coding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며
이를 활용하여 또 다른 새로운 코딩으로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보람 있었다.
내가 프로젝트에서 맡은 부분은
카테고리 별 상품 리스트 페이지와
상품 검색 기능이다.
카테고리별 혹은 신상품/베스트 순과 같은 특정 조건에 따라 상품을 불러오는 백엔드 부분과
상품 리스트를 띄우는 프런트엔드 부분을 구현하였다.
또한 검색 페이지는 사용자가 검색한 내용에 대해 url을 통해 넘기면서
값을 보내고 불러오는 코딩을 만들었다.
기능을 구현하는 데에 여러 방법의 코딩 아이디어가 있지만
어떻게 해야 더 깔끔하고 중복 없이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며 구상했다.
코딩이 막힐 때에는 고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저것 해보면서 안 되는 부분을 확인하고
이건 이렇게 되기 때문에 구현이 되는 거구나 하며 다시 한번 깨닫기도 하였다.
역시 직접 부딪혀봐야 깨달음을 얻고 실력도 더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최종적으로 모든 팀원들의 코딩을 취합하여 완성한 쇼핑몰 웹페이지를 보면서
개발자로서의 보람이 이런 것이구나라고 느끼며
이제 정말 시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앞으로 남은 파이널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남은 교육도 열심히! 들으며 달려야겠다 -
세미 프로젝트 후기 끄-읕 🖐
마켓컬리 클론 프로젝트 깃허브 주소입니다.
놀러오세요 🌈
https://github.com/realzu/MarketKurly-Project
'Developer > 개발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이사했습니다 😊 (0) | 2022.07.09 |
---|---|
2022 정보처리기사 1회 필기 합격 후기! (0) | 2022.03.23 |
국비 한달차 :: JAVA 첫 미니프로젝트 후기 (0) | 2022.01.22 |
국비 21일차 :: 3주간의 회고 & 스터디 시작! (0) | 2022.01.11 |
국비 1일차 :: start (0) | 2021.12.22 |